[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오후 경남도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과 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박 지사는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응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도민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재난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성실히 임해 주고 항상 도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중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의료관리 상황반, 특별교통대책 상황반 등 분야별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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