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12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25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이날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8건 △기타 3건 등 총34건 (원안가결 19, 수정가결 12, 의견제시 3)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추경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517억원(약 2.05%) 증가한 2조 5707억원으로 수정 가결됐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일부 조정됐다.
주요 조정 내역으로 일반회계의 경우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5건에 대해 총 2억 2492만원, 특별회계에서는 통복1수문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예산이 4억원 감액됐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2회 추경안 심사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원들이 제안한 의견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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