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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터 부산까지…롯데월드 추석 맞이 프로그램 ‘풍성’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추석 연휴 롯데월드가 서울·부산 등 각지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모두를 선사하는 콘텐츠를 마련한다.

9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서울 어드벤처에서는 한가위의 풍성함을 전하는 신규 공연과 새로운 콘셉트의 가을 시즌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14~18일 5일간 추석맞이 민속 거리공연 ‘강강술래’가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후 4시 40분에 진행된다. 오후 9시 30분부터는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아이들이 롯데월드에서 민속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어린아이들이 롯데월드에서 민속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역사와 전통문화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시실 곳곳의 민속놀이 체험존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할 수 있으며 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공예 체험 교실에서는 방패연 석고 방향제 만들기 행사가 운영된다.

또 삼국홀에서는 전통 생활 도구인 맷돌을 활용, 직접 커피콩을 갈아보는 맷돌 커피 체험이 이뤄진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펼치는 수중 퍼포먼스와 현장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아쿠아리움 지하 1층 극지방존에서는 볼트펭귄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펭귄 BEAUTY 털갈이 사진전’이 개최된다. 사진전에서는 20마리 펭귄의 털갈이 사진을 살펴볼 수 있으며, 흥미로운 생태 뒷이야기도 전해 들을 수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서울스카이는 121층 상품샵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한다. 조선시대의 신분증과도 같은 나무 호패를 활용해 행운을 기원하는 체험으로, 소원패를 구매해 소원을 적은 뒤 소원당에 전시된 4개의 조선시대 민화에 걸면 된다.

오는 16~17일에는 고객 참여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인 서울스카이 시즌 2’도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도 특별한 민속놀이 이벤트가 시행된다. 14~18일 한가위 달 토끼를 연상시키는 연기자와 엿장수가 등장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원더 스테이지와 조이풀메도우존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한복을 입고 방문 시 경품이 제공된다.

롯데워터파크 김해는 현장 이벤트로 한가위의 풍성함을 전한다. 본관 로비에서는 커다란 보름달 배경의 즉석 사진 이벤트가 매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추석에 무엇을 하고 보낼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콘텐츠를 마련했다”면서 “전국을 아우르는 5색 매력 즐길거리가 5일의 황금연휴를 알차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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