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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군위읍 파크골프장 개장식 가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일 군위읍 내량리 일원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분이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분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읍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기념시타, 친선경기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군위읍 파크골프장 개장식 참석자들이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군위읍 파크골프장 개장식 참석자들이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조성돼 군위 파크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군민 여러분들에게 소통 및 건강증진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읍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총면적 1만8567㎡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작년 3월에 착공해 잔디관리 등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4일 정식 개장했다.

기존 운영중인 18홀의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이번 개장식을 통해 총 36홀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돼 각종 대회 유치, 지역 파크골프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읍 파크골프장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군위군]
군위읍 파크골프장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군위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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