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하반기 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올해 신속집행 분야에서 확보한 인센티브는 총 1억 3천만원이다.
상반기까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 5,436억원의 60.8%인 3,304억원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분야에서는 2분기 동안 1,242억원을 집행하는 등 실적을 내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신속집행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하반기에도 국가 시책에 따라 재정집행에 집중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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