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관내 모범음식점 52곳 중 15곳을 선정해 후드와 닥트, 환풍기 등 주방시설 청소비(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이번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오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위생등급제 전환을 위한 위생등급 컨설팅을 통해 15곳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주방 시설개선 후 청소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설개선이 완료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위생등급제 지정평가를 받아야 한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031-550-223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사업 운영을 통해 개선 효과와 만족도를 분석하고 사업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리=오영택 기자(herald334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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