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법정책연구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주제, 이민 관련 법제도·정책
로스쿨· 일반대학원생 대상
접수, 7월 1일~7월 31일까지
최우수상 1팀 상금 100만원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지평 산하 '지평법정책연구소'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우수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제는 '이민정책 및 이민 관련 법제도'다. 모집 원고 양식에 따라 이민정책에 관한 현황 및 개선 필요성, 실행방안과 그에 따라 기대되는 정책효과 등을 포함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심사 및 포상은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상금은 최우수상 1팀(100만 원), 우수상 2팀(50만 원/각 1팀)이다. 선발기준으로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신청대상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생, 일반대학원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단위로 모두 신청 가능하다.

지평법정책연구소 이공현 이사장(전 헌법재판관)은 "이민정책 관련 국내외 제도적 환경이 급변하는 현재, 올바른 이민정책과 법제도의 수립·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공모 주제와 관련해 참신한 입법·정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지평법정책연구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