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8일 롯데전 '베어스데이'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10월 베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베어스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선수단은 스페셜 유니폼을 비롯해 모자, 헬멧을 착용하고 이날 그라운드로 나선다.

라울 알칸타라(투수)와 호세 로하스(외야수)는 이날 선수단을 대표해 팬 사인회에 참석한다. 사인회는 경기 당일 12시 30분부터 잠실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진행된다.

팬사인회 참가 신청은 오는 6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팬을 위한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도 마련된다. 그라운드 캐치볼 참가권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1루 외야 1-5문 앞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팬은 운동화,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해야 하고 부모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1루 내야 응원단상에서는 이날 경기 개시 한 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10분동안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갖는다. 또한 특별 팬서비스로 FILA 운동화(3명),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5명), 플레이타임 2인 입장권(5명), 스몹 2인 입장권(3명),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카론바이오 기능성 샴푸(10명), 우아한 메가바이오틱스(10명) 등 경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