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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막바지···귀경 정체 서서히 풀려


부산-서울 4시간 30분···오후 10시~11시 정체 해소 전망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추석 연휴 닷새째이자 임시 공휴일인 2일 귀경 및 나들이 차량으로 정체된 곳이 많았지만 오후 들어 서서히 풀리고 있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29분, 대구 3시간30분, 대전 2시간16분, 강릉 2시간 59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7㎞, 청주∼청주휴게소 부근 15㎞, 비룡분기점∼대전 부근 7㎞, 영동1터널∼옥천3터미널 부근 8㎞ 구간에서 챠량이 몰리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8일 서울 양재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8일 서울 양재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새말 부근 5㎞, 여주∼이천 부근 12㎞, 동수원∼광교터널 부근 3㎞, 덕평휴게소∼양지터널 부근 12㎞ 구간에서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발안∼화성휴게소 부근 4㎞, 서평택분기점 부근 2㎞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선 구리 방향에서는 자유로∼김포요금소 4㎞, 상일∼강일 3㎞, 성남∼성남 요금소 부근 2㎞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 중이다.

연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귀성 방향은 비교적 차량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귀경 방향은 오후 10∼11시 사이에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귀성 방향은 상대적으로 원활한 차량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요금소에서 각 도시 요금소로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울산 4시간10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남양주) 1시간50분 등이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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