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역시 어펜저스' 男펜싱 사브르 단체전, 아시안게임 3연패


구본길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일명 '어펜져스(어벤져스+펜싱)'로 불리는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25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 한국 오상욱(왼쪽)이 15-7로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은메달 구본길과 끌어안고 있다. 2023.09.25. [사진=뉴시스]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25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 한국 오상욱(왼쪽)이 15-7로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은메달 구본길과 끌어안고 있다. 2023.09.25. [사진=뉴시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에 성공했다. 현재 대표팀은 자카르타 대회와 2021년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딸 때 함께한 선수들로, 이번 대회까지 단체전 우승을 합작했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보유한 구본길은 이날 단체전에서 우승해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류서연(볼링)과 함께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오상욱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의 기세를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와 함께 개인전 승리 후 구본길에게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만들어주겠다는 약속도 지켰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