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2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던전앤파이터 심포니'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2dc06944dcb6ed.jpg)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객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심포니 세리아 아크릴 스탠드'와 '심포니 아라드 프렌즈 피규어 4종'을 증정한다.
공연은 9월 17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열린다. 전자 악기와 락 사운드 기반의 '던파' OST를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합창 편곡으로 연주한다.
던파 세계에서의 모험의 여정을 주제로 7개의 테마가 하나의 서사로 이어진다. 캐릭터 선택창 배경음악을 첫 곡으로 '엘븐가드' '헨돈마이어' '히링 제도' 등 지역 테마곡과 전투의 비장함을 담은 '혼돈의 왕좌' '폭룡왕 바칼' 등 대표 OST, 신규 대륙 선계의 배경음악 '청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온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위너 오페라 합창단'이 합을 맞출 예정이며, 연주 곡마다 영상을 상영해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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