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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워로직스, 세계최초 상온 초전도체 퀀텀에너지 지분 부각 '강세'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파워로직스가 강세다.

현재 주요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주요 주주 중 한 곳이라는 사실이 부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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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시 41분 현재 파워로직스는 전일 대비 14.60% 오른 6천830원에 거래 중이다.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의 또다른 주요 주주인 신성델타테크도 27.73% 급등 중이다.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지난달 22일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아카이브’에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와 오근호 한양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다.

상온 초전도체 기술은 상용화만 되면 전기 손실이 없는 초고효율 전력망과 손바닥만한 양자 컴퓨터를 실현할 ‘꿈의 물질’로 평가된다. 전세계의 수많은 연구자들이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상온 초전도체를 제대로 구현했다고 평가받는 사례는 없다.

연구진은 납을 이용해 상온에서도 초전도성을 가지는 물질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아직 검증 작업이 이어져야하지만 시장에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파워로직스는 신성델타테크와 함께 퀀텀에너지연구소 관련주로 꼽힌다. 양사는 각각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의 지분 11.51%(파워), 52.52%(신성)를 보유하고 있으며 엘앤에스는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지분 9.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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