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청라호수공원 주변에 대한 힐링건강트랙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트랙 정비 조감도. [사진=인천경제청]](https://image.inews24.com/v1/47b0f59c5baa97.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호수공원 주변에 대한 힐링건강트랙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해 인수 받은 이 트랙은 탄성 고무 포장 산책로(4.3km)로 지난 9년 간 사용에 따른 노후화가 발생하고 있다.
경제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산책로 이용을 위해 총 사업비 31억원을 확보하는 등 2단계에 걸쳐 트랙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1단계 1.9km(하트조형물~청라호수도서관) 구간 정비는 오는 9월 완료되고 이어 2단계 (크리스탈마루~음악분수·2.4km)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청라관리과장은 "트랙 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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