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스포츠몬스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주말 홈 3연전 둘째날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스포츠몬스터는 놀이와 스포츠가 융합된 신개념 멀티 스포츠 체험형 테마파크다. 한화 구단과는 인연이 있다.
구단 키즈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길순 구단 본부장과 김정준 위피크 대표(사장)가 참석했고 구장 홍보관에서 마케팅 협약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단과 스포츠몬스터는 키즈클럽 회원 대상 체험 이벤트 외에도 멤버십 회원 대상 입장권 할인과 홈 경기 팬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경기 전 시구에 참가했고 시타에는 이용우 대전지점장이 나섰다. 구단은 "앞으로 스포츠몬스터와 향후 협의를 통해 마케팅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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