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에콜 뒤 루브르'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이 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있는 플러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클레르 바르비옹(Claire Barbillon) 에콜 뒤 루브르 총장과 데이비드 윤 플러 대표가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882년 설립된 에콜 뒤 루브르는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 내 있으며, 평준화 되어있는 프랑스의 일반 국립대학보다 뛰어난 고등교육기관인 '그랑제콜' 중에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문화예술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글로벌 수장고 브랜드인 '르 프리포트(Le Freeport)'의 독점 계약권을 갖고 있는 플러그룹은 국내 문화예술 산업 인프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에콜 뒤 루브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대학,미술관,박물관 등과 연계해 문화예술 산업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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