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퀸텟시스템즈와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로우코드란 코딩 과정을 최소화한 도구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왼쪽)와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베스핀글로벌]](https://image.inews24.com/v1/bdbc7421db6693.jpg)
이번 협약에 따라 베스핀글로벌은 퀸텟시스템즈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칼스(CALS)'를 활용한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을 맡는다. 퀸텟시스템즈는 CALS에 대한 기술 지원과 개발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퀸텟시스템즈는 CALS를 활용해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CALS는 복잡한 코딩 과정을 단순화해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별 독립적인 개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SaaS가 미래 먹거리임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SaaS 개발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 협업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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