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순회 점검·작업 환경 측정 등 건강한 사업장 조성에 집중한다.
23일 경제청에 따르면 화학물질, 야간 작업 등 유해 인자에 일정 기준 이상 노출된 업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공정 별 전수 조사 및 특수 건강 진단을 실시한다.
조사·진달 결과에 따라 청 내 안전 보건 전담 부서가 해당 조치·사후 관리에 나선다. 다음달부터 구내 식당의 작업 환경도를 측정해 유해 요인을 파악·조치한다.
경제청은 순회 점검·작업 환경 측정 등 사업장 내 안전 보건 관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해 근무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변주영 경제청 차장은 "작업 환경 측정과 특수 건강 검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전경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https://image.inews24.com/v1/95c0963afb0fe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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