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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판 MWC 열린다…"MWC2023 참여 기업 대상"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 "과기정통부와 실무 협의 중"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정청래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이 국회 차원에서의 '한국판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을 비롯해 박완주, 고민정, 정청래 의원(왼쪽부터)이 지난달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3 SK텔레콤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승래 의원을 비롯해 박완주, 고민정, 정청래 의원(왼쪽부터)이 지난달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3 SK텔레콤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 위원장은 22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에서 "한국판 MWC 개최를 위해 현재 과기정통부와 실무 협의 중"이라며 "참가 대상 기업들과도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판 MWC는 국내 ICT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진흥에 필요한 정책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추진 중이다.

시가와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국회 내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23' 참여 기업들이다.

이에 대해 정 위원장은 "어떤 기업들이 참여 대상이 될 지에 대해 분쟁이 일 수가 있는데, MWC에 간 기업들의 경우(이전에) 절차와 과정을 통해 뽑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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