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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 출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8일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4명, 전문가 5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8일 경상북도 포항시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8일 경상북도 포항시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특히 입지 타당성 조사 등 관련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입지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 입지 공모 결과 설명과 입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 선정 등을 논의했다.

향후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후 주민 열람·의견제출을 거쳐 7월경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또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12월에 최종 입지를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박상근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입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예비 후보지 중 최적의 시설 입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입지선정위원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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