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위즈, 초·중등 프리미엄 영어 브랜드 '플래너스' 오픈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교원위즈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영어학원 브랜드 '플래너스'를 선보인다.

교원위즈는 올해 3월 부산시 해운대와 고양시 일산에 직영 학원 오픈을 시작으로 플래너스의 가맹과 콘텐츠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교원위즈는 제도 변화에 따른 교육현장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플래너스를 통해 정통 영어(ESL)와 입시 영어(EFL)를 결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너스는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주요 대상으로 내신과 입시 대비, 영어회화 능력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 체계적인 강의 지도와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전문 강사진 구성에도 힘썼다.

플래너스는 개인별 학습 진도 상황을 전반적으로 분석해 티칭부터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초등부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시청각 수업을 결합함으로써 영어의 기본기를 갖추도록 돕는다.

중등부는 수준별 3개 레벨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신 대비부터 서술형 에세이, 발표, 토론식 심화 수업까지 실시한다. 이외 수능 실전에 대비한 프로그램으로 취약한 영역을 집중 관리하고, 진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재는 플래너스 교육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레인보우 시리즈' 교재를 사용한다. 학습 실력에 따라 7단계로 세분화 돼있다. 내신 뿐만 아니라 수능, 텝스, 토플 등의 어학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원위즈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내·외부 학원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해 정통 영어와 입시 영어 시장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플래너스를 론칭 하게 됐다"며 "올해 플래너스는 8개점 오픈을 목표로 부산, 경기 북부, 충청권에 순차적으로 직영 학원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