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부영그룹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엔 본사와 현장, 영업소 등 임직원 459명이 참여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성과 평가도 실시된다.
부영그룹은 안전관리부서를 만들어 본사와 각 현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선 재해예방 전문 지도 기관의 컨설팅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앞서 6월 부영그룹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의 KOSHA-MS 연장 심사를 통과했다. KOSHA-MS는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안전보건 관련 모든 종사자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따른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을 철저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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