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담양 메타프로방스 및 원도심 일원에서 담양산타축제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군과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를 위해 메타랜드 일원과 중앙공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축제장 곳곳에 특색 있는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배치하고 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고적대 퍼레이드와 함께 캐럴, 재즈,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운영하고, 크리스마스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 원도심 거리에는 축제와 어울리는 포인세티아꽃을 곳곳에 배치해 화사한 도심을 연출하고 중앙공원과 LP음악충전소 일원에서는 캐럴 음악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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