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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에 선정돼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순창군이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전라북도 순창군의 고령자 복지주택 예정지[사진=순창군청]
전라북도 순창군의 고령자 복지주택 예정지[사진=순창군청]

순창군은 고령화율이 35.9%에 달하고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한 순창 지역에 고령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공모 신청했다.

군은 순창읍 일원에 고령자와 중증장애인 등을 위한 임대주택 100호와 복지시설 1천㎡를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내년 말 LH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창=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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