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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택시 기본요금 4천원으로 인상


내년부터…기존 3천300원에서 700원 올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택시 기본요금이 내년부터 4천원으로 인상된다.

심야 할증도 오후 11시부터 적용된다.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교통개선위원회가 회의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적용할 택시 기본요금을 현재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하고, 심야 할증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적용하기로 의결했다.

또 거리요금을 134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 시간요금을 32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의 택시 기본요금이 오른 것은 2018년 11월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인상된 이후 4년2개월 만이다.

교통개선위의 의결 안은 조만간 지역경제협의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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