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YJM게임즈와 비대면 태권도 플랫폼 공동사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원유니버스(대표 민용재, 고세준)는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와 태권도에 특화된 비대면 플랫폼인 '스텝: 태권도'에 대한 공동 사업 계약을 7일 체결했다.

스텝: 태권도는 태권도에 특화된 PC 및 모바일 서비스다. 태권도장은 학생 관리와 도장 운영 및 온라인 수업을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어플로 수업을 예약하고 코칭을 받을 수 있다.

각 도장별 수업을 관리할 수 있으며 주단위 시간표를 제공하는 만큼 편리한 예약 및 승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포즈 측정기술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수업의 연계성을 높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동사업 계약으로 양사는 스텝: 태권도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장 발굴과 공동 사업 및 홍보를 추진하며 향후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양보근 원유니버스 이사는 "비대면 교육효과 향상을 위해 VR·AR를 활용해 실감 기술을 접목한 태권도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며 "양사 개발력과 사업 노하우를 살려 최상의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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