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현대ENG)은 경기도 평택시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이달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화양지구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천571가구 규모다.
화양지구는 평택항과 인근 산업단지, 향후 경부고속선(KTX)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 사이에 조성된다. KTX가 연결되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화양지구의 관문에 조성돼 외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38번 국도와 가까워 포승국가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로 이동하기 쉽다.
청약은 지역과 관계 없이 전국에서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화양지구는 도로와 철도, 산업단지, 고나광단지 등 굵직한 개발 호재로 둘러쌓인 곳"이라며 "개발이 완료되면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시를 이끄는 개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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