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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155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실내공기질 중점관리 필요성이 있는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의 환기와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오염물질의 기준치 유지 등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해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단순 공기질 측정을 통한 미세먼지 등 기준초과 사례 적발이 아닌 실질적인 실내공기질 관리 수준 향상과 관리자의 의식개선 등에 중점을 두어 점검 시 발견된 미흡한 사항은 즉시 해소토록 할 계획이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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