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탄소중립 시범학교 워크숍 개최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2 탄소중립 시범학교 테마형 워크숍’을 갖고 성과 공유와 우수모델 확산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기후위기 시대 학교 탄소중립 실현 우수모델 발굴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8개교 관리자와 업무담당자 등 36명이 참여했다.

1일차 성과공유회에서는 학교별 우수 운영사례 발표, 제도개선 등 기타 요청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2~3일 차에는 마을연계 체험 등 환경생태 감수성 함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은섭 미래인재과장은 “초‧중 환경교육 의무화에 발맞춰 학교 기후변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에도 ‘탄소중립 선도학교’ 공모사업을 통해 유‧초‧중‧고 51개교를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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