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충북의 한 경찰관이 길거리에서 미성년자를 강체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2일 충북경찰청은 청추상당경찰서 소속 A순경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순경은 지난달 23일 청주시 상당구 한 길거리에서 미성년자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순경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부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배회하던 A순경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현재 A순경을 직위해제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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