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신사업 중심 실적 성장세 전망…목표가↑-NH


목표주가 3만1000원→3만5000원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제일기획에 대해 신사업 중심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만1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13% 올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경기 둔화 국면에서도 신사업 중심의 고성장으로 차별화된 성장세 보여줄 것"이라며 "특히 닷컴 사업과 종합 마케팅 솔루션 등 퍼스트파티 데이터 관련 경험이 풍부한 가운데,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관련 신사업 확장에도 선제적으로 준비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신사업 중심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제일기획 CI. [사진=제일기획]
NH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신사업 중심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제일기획 CI. [사진=제일기획]

NH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총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천459억원,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951억원으로 추정했다. 성수기 효과에 월드컵 특수가 더해지며 더욱 가파른 외형 성장세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본사의 경우 캡티브 광고주는 물론, 리오프닝(경기활동 재개) 수혜 비캡티브 광고주들의 집행 회복세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해외는 성수기 효과에 월드컵 특수가 더해지며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봤다.

이어 "특히 3개 분기 연속 50% 이상의 고성장을 보인 북미의 경우, 대행 범위 확대를 통한 업사이드 포텐셜이 여전히 풍부하다"면서 "커머스, 고객관계관리(CRM) 등 통합 디지털 서비스 중심으로 전 지역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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