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는 겨울철 계절적 요인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내달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이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도는 제1차 계절관리제 시행을 통해 타 시도에 비해 대기질 개선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제2차 계절관리제에는 정부와 온라인 국민투표결과 최우수 시·도 선정, 제3차 계절관리제에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농도 16% 감소와 함께 초미세먼지가 15㎍/㎥ 이하인 좋음 일수가 73%(23→40일) 증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보여왔다.

이번 제4차 계절관리기간에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잔재물·폐기물 불법소각 등 생물성연소 저감강화, 대형경유차 등 이동오염원 관리 강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각 분야별 강화대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이동 제한, 시·군별 계절관리제 이행평가를 통해 개선방안 도출, 우수사례 공유 등이 시행된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 시에는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하는 등 저감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도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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