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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3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계획 공고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은 29일 내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기본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별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오는 6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교육청]

내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교사 4명, 초등교사 43명, 중등교사 33명 등 총 80명으로 예년에 비해 10명 증가했다.

또 정책연구 분야 배정인원을 큰 폭으로 늘렸다. 올해의 경우 선발인원 70명 가운데 3명만이 정책연구를 진행한 데 반해 내년에는 정책연구 39명, 자율연구 41명으로 배정했다.

자율연구는 ▲수업혁신 ▲학력 신장 ▲기초학력 신장 등 8개 연구주제 중 1개 영역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정책연구는 미래교육·농촌유학·특수교육·기초학력 등 20개 영역에서 모집하며, 각 정책연구기관별 연구주제와 모집 지원 조건을 확인하고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립유치원 교사와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사로 실교육경력이 10년 이상이고, 정년 잔여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된 연수 대상자는 내년 3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1년 동안 자율연구와 정책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수 연구 결과물은 공개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전북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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