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 지하도로·나들목 신설 ‘교통인프라 확충’


[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주변인 국지도 23호선과 국도 43호선에 지하도로가 만들어지고, 경부선 지하고속도로와 연결된 나들목(I.C)을 설치하는 등 교통 인프라가 대거 확충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8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주변 광역교통개선대책 예상도 [사진=경기도청]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주변 광역교통개선대책 예상도 [사진=경기도청]

대규모 택지(면적 50만㎡ 또는 수용인구 1만 명 이상) 조성에 따른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립된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총사업비 1조 784억 원 규모의 11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우선 도로시설 개선 부분으로 용인지역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수요 분산을 위해 국지도 23호선(운전면허시험장~삼성르노자동차삼거리)과 국도 43호선(수지구청사거리~풍덕천삼거리)에 지하도로 신설을 추진하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통과하는 차량을 위한 신수로(삼막곡~GC녹십자) 지하도로를 신설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지~용구대로와 사업지~수지 간 연결도로를 신설하고, 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 주변 교통량 증가를 고려해 기존 구성1교, 구성2교를 확장한다.

또한 경부선 지하고속도로 나들목(I.C)을 설치함에 따라 용인지역에서 경부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성남, 수원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는 주민 불편 해소도 기대된다. 향후 나들목(I.C) 설치 위치와 형식 등 세부 사항은 경부선 지하고속도로 시행주체인 한국도로공사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활성화와 철도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 환승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향후 상업·업무 등 지원시설을 갖춘 복합환승센터와도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다. 공영차고지 비용 분담과 입주 초기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한 대중교통 운영비도 지원한다.

/경기도=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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