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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2023년…"투바투 1월 컴백→뉴진스·르세라핌 적극 지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지원 하이브 CEO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시작으로 뉴진스, 르세라핌 등이 바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2023년 계획을 전했다.

하이브는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 영상을 전 세계 동시 송출했다.

박지원 하이브 CEO가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하이브]
박지원 하이브 CEO가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하이브]

영상 말미에 등장한 박지원 CEO는 하이브 첫 일본 보이그룹인 &TEAM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뉴진스,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하이브 첫 일본 보이그룹인 &TEAM을 소개하며 "한 달 뒤인 12월 7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첫 신인 보이그룹 &TEAM이 데뷔한다. 일본을 거점으로 글로벌 무대를 향해 성장해나갈 &TEAM의 첫 걸음에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이브 사단 2023년 새해의 문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연다. 박 CEO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3년 1월 미니 5집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한다. 박 CEO는 "싱글 앨범을 발매한 진에 이어 조만간 RM의 솔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그 외에도 멤버별로 다채로운 개별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플레디스에서는 뉴이스트 백호에 이어 민현도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또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새로운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신인 보이그룹 데뷔를 위한 계획들도 순항 중이다. 박 CEO는 "빌리프랩은 내년 초까지 엔하이픈의 해외투어를 이어간 후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빌리프랩의 두 번째 아티스트 데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온에어를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고 알렸다.

어도어 뉴진스와 쏘스뮤직 르세라핌 등 활발한 활동도 예고했다.

박 CEO는 "뉴진스 데뷔와 함께 음원, 음반에서 신인 팀을 대세 아티스트로 한 어도어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통해 뉴진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쏘스뮤직은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앨범과 함께 글로벌 투어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소개하기 어렵지만 가열차게 준비 중인 프로젝트를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CEO는 "하이브에 던져지는 질문들, 숙제들은 하나 하나 참 묵직한 것들이 많다. 하지만 저희는 그 묵직함을 오히려 원동력으로 삼아 A가 안되면 B, B보다 더 나은 C를 찾으면서 계속해서 진화해나가고자 한다"라며 "당연하게도 그 진화의 방식은 하이브 공동체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CEO는 끝으로 "하이브 공동체를 형성하는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진화해 나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전제하면서도 "그럼에도 하이브는 공동체 여러분과 함께 진화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주며 회사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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