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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8천…오늘부터 18∼59세 추가접종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천67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접종을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접종을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2천585만6천910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8천611명 해외유입은 60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6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천309명(치명률 0.11%)이다.

이날부터 18∼5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더나와 화이자의 BA.1 기반 2가 백신(개량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모더나가 개발한 오미크론 변이 BA.1 기반 백신, 화이자의 BA.1 기반 백신, 화이자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인 BA.4/5 기반 백신 등 3가지 2가 백신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은 기존 백신보다는 2가 개량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3가지 2가 백신 중에서는 권고 우선 순위를 두고 있지 않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백신 예약 홈페이지나 1339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가족의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잔여백신 당일예약은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하거나 네이버, 카카오 등을 통한 SNS 잔여백신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지난 6일 0시 기준으로 동절기 추가접종 예약률은 인구 대비 2.5%, 대상자 대비 2.8%다. 이중 60세 이상의 접종 대상자 접종률은 8.7%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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