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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KB생명, 통합 키워드는 '화학'…통합 워크숍 가동


통합사 비전·전략 공유…화학적 통합에 가속도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이 내년 초 'KB라이프생명' 출범을 앞두고 화학적 통합에 공을 들이고 있다.

27일 푸르덴셜·KB생명은 지난 26일 상호 이해 향상과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통합 워크숍'을 했다. 이날 경영지원본부 워크숍에서는 임직원 간의 인사와 함께 새 출발할 KB라이프생명의 지향가치, 조직문화, 리더십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통합 워크숍'에서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임직원들이 모여 KB라이프생명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와 친목을 다졌다. [사진=푸르덴셜생명보험]
지난 26일 진행된 '통합 워크숍'에서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임직원들이 모여 KB라이프생명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와 친목을 다졌다. [사진=푸르덴셜생명보험]

양사는 본부별 임직원들이 모여 통합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친목 도모를 통해 화학적 통합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화학적 통합을 위해 임직원 대상 '한마음 비전 워크숍', '응원 커피차 이벤트', '원라이프데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원활한 통합과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IT, 업무공간 등 인프라의 물리적 통합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이 만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함께 청사진을 그리고, 화합을 도모하는 하나 된 분위기 속에서 큰 시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물리적 통합을 넘어 화학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융합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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