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새 로고 공개 "새로운 차원의 금융"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새로운 차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새 로고를 공개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새롭게 바꾼 로고를 공개하고 리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계열사에 적용되는 토스의 새 로고는 평면이 아닌 3차원으로 구현됐다. 로고 모양은 파란색 원의 모양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형태다.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차원의 금융을 계속 선보이겠다는 토스의 의지를 상징한다.

토스는 로고를 바꾸면서 공식 캠페인 홈페이지도 공개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캠페인 오프닝 영상 '여정(The Journey)'이 게시됐다. 인디밴드 실리카겔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음악도 함께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의 다양한 이미지, 토스의 브랜드 변천사 등의 브랜드 스토리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14일에는 토스 리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브랜드 필름도 공개할 예정이다.

토스는 리브랜딩을 기념하는 '나만의 응원카드 만들기' 이벤트도 연다. 자신에게 맞는 '도전' 콘셉트의 응원 카드를 뽑은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토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오는 13일 자정 전까지 진행되며, 총 100명을 추첨해 토스 한정판 티셔츠가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토스 공식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가 그간 만들어온 혁신에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차원의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가면서 각자의 상황에 상관없이 모두가 주체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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