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I·빅데이터 기반 이상진단 기술 개발


30~40 ㎑ 대역 초음파 측정…가스누출 여부 탐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로 산업 현장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온수배관 이상진단 솔루션에 활용되는 지열측정 디바이스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온수배관 이상진단과 가스배관 이상진단, 추세이상예측 등 이상진단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온수배관 이상진단은 열수송관 주변 지표면에 지열 측정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진동, 지열, 기울기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굴착공사 또는 노후화로 열수송관에 누수가 발생하면 운영사에 즉시 알릴 수 있다.

가스배관 이상진단 솔루션은 가스가 배출될 때 발생하는 미세한 30~40 ㎑ 대역 초음파의 세기를 측정해 가스 누출을 탐지하는 기술이다. 배관을 운용하는 정유, 화학 공장에서 가스배관 미세누출을 조기 감지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시계열로 분석해 상승 또는 하강 추세를 분석하는 추세 이상예측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아도 미리 이상 발생시점을 예측할 수 있다.

공작기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여부 탐지를 돕는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도 개발했다. 이번 AI/빅데이터 기반 이상진단 기술을 개발한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다양한 위험환경에 대응하는 AIoT솔루션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CTO 기업서비스개발Lab장(담당)은 "다양한 IoT 센서와 설비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스마트팩토리와 산업Io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상진단 기술 외에도 예지보전 기술 및 예측기술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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