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8일 키움전 허슬두데이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행사를 진행한다.

구단은 "팀 상징인 허슬두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선 기존 블루 지정석 108, 109블럭을 휠라허슬두 A, B존으로 변경 운영한다.

해당 좌석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허경민(내야수) 캐리커처가 새겨진 FILA 에코백을 제공한다. 이닝 교대시에 전광판 라이브로 허경민 응원 인터뷰 기회도 주어진다.

허슬두데이 경기 예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오전 10시부터 2022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휠라허슬두 A존(기존 블루석 109블럭)이, 11시부터 일반 예매로 휠라허슬두 B존(기존 블루석 108블럭)이 각각 오픈 예정이다.

해당 좌석 티켓 소지자는 경기 당일 1루 내야광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제시해 에코백을 수령할 수 있다.

구단은 "올 시즌 팀 창단 40주년을 맞이해 베어스데이, 두린이날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