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침마당' 이재혁 "저혈당, 초콜릿보다 사탕·음료수 권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이재혁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여름철 혈당 주의보에 대해 강의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이재혁 교수는 여름철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침마당' 이재혁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여름철 혈당 주의보에 대해 강의했다.  [사진=KBS]
'아침마당' 이재혁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여름철 혈당 주의보에 대해 강의했다. [사진=KBS]

이 교수는 "여름철 무더위로 탈수상태 지속 시 혈당이 올라간다. 고혈당성 혼수까지 오기도 한다"라며 "물을 잘 마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음료수. 과일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므로 피한다"고 했다.

이어 "저혈당이 심해지면 공복감 무기력감 집중력 저하가 온다. 이때는 사탕 2개, 음료수 한컵을 마셔야 한다. 초콜릿은 기름이 많아서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당뇨환자들은 아무리 더워도 맨발로 다니지 말아야 한다.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는다"라며 "발에 생긴 상처나 굳은살을 잘 관리하고 적절한 피부 습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침마당' 이재혁 "저혈당, 초콜릿보다 사탕·음료수 권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