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9일 오전 쏟아지던 폭우가 잠시 소강상태를 맞으며 폭우가 할퀴고 간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도로에는 침수됐던 차량들이 곳곳에 사방으로 엉켜 출근길이 엉망이 됐고, 인도의 보도블록은 온통 깨져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사당동 한 아파트의 축대는 붕괴 직전인 상황까지 다다랐으며 전통시장, 식당, 상가 업종을 가릴 것 없이 엄청난 피해에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빗물이 빠진 강남 일대 현재 상황이다. 기상청이 오는 10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를 예보한 터라 빠른 복구와 대책이 시급하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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