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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7' 윤종신·영탁·폴킴, 박정현 편 출격…두터운 팬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10주년으로 돌아온 '히든싱어7'의 첫 대결이 베일을 한 겹 벗었다.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 측은 1회 예고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가요계 대표 디바 박정현의 리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히든싱어7' 박정현이 10년만에 재출연한다. [사진=JTBC]
'히든싱어7' 박정현이 10년만에 재출연한다. [사진=JTBC]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신선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재미와 쾌감을 선사하며 매 시즌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왔다.

돌아온 일곱 번째 시즌을 향한 관심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히든싱어7'의 포문을 열 주인공으로 최고의 보컬리스트 박정현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히든싱어' 시즌 1의 첫 방송을 함께 빛냈던 주인공인 만큼 10주년 다운 귀환을 알리고 있는 것.

이어 윤종신, 영탁, 폴킴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연예인 판정단과 이들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이 흥미를 돋운다. "잘 맞힐 수 있을 것 같다"는 베테랑 윤종신부터 두터운 팬심을 드러내는 영탁 그리고 "쉬우면 어떡하지"라는 당찬 폴킴의 발언까지 진짜를 가려내겠다는 연예인 판정단의 의욕이 어느 시즌보다 충만하다. 뿐만 아니라 박정현 역시 "일단 우승을 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10년 만의 성사된 리매치 다운 기대감을 더한다.

그러나 10년을 기다려온 만큼 모창 능력자들의 준비도 만만치 않을 터. 박정현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내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발칵 뒤집힌 스튜디오 풍경이 호기심을 솟구치게 한다. 설상가상으로 "제발 저를 좀 알아주세요"라며 애원하는 박정현과 "박정현 씨는 탈락입니다"라고 외치는 MC 전현무의 멘트까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전개가 궁금해진다.

'히든싱어7'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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