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경기도, 전역 호우특보 발효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가 8일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전 8시를 기점으로 연천, 파주, 부천, 김포, 동두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등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의 호우경보 문자메시지 [사진=변준성 기자]
행정안전부의 호우경보 문자메시지 [사진=변준성 기자]

강수집중시간은 8일 오전 6시부터 10일 낮 12시까지 예상되며, 예상강수량은 8일 60~140㎜, 9일 80~160㎜다.

비상 1단계 체제인 도는 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우려지역에 사전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재난상황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재해우려지역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 유관기관과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집중호우 위험지역 접근금지,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재난문자 등을 통해 집중홍보할 방침이다.

/성남=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기도, 전역 호우특보 발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