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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 인챈트컵, 6·7일 열린다…'용의 땅' 세트 출시 이후 두 번째


1·2위에게는 상금과 함께 아시안컵 참가 자격 부여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 용의 땅 세트 두 번째 e스포츠 대회인 'TFT 인챈트컵'이 이번 주말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TFT 인챈트컵'이 8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고 2일 발표했다.

TFT 인챈트컵은 게임 전문 엔터테인먼트 업체 인챈트(대표 박규상)가 주최하고 라이엇 게임즈가 협찬하는 e스포츠 대회로, 용의 땅 세트로 진행되는 두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는 2020년 6월 '인벤 컵: TFT 갤럭시'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인챈트 주관 TFT 대회이기도 하다.

TFT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트위치 플랫폼 스트리머들에게는 별도의 본선 시드가 부여된다. 지난 주말 진행 된 예선에는 128명이 참가했으며 'ATS: 용의 땅' 대회 우승자 '광어콩' 차광호,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 'bebe872' 김규연, '꼴픽이' 신종환, 탑랭커 '밀짚모자 쌍옆' 서성원, 'Cassigod' 황윤진 등 실력과 유명세를 겸비한 16명의 선수들이 예선을 통과했다.

TFT 인챈트컵의 본선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열리며, 1일차인 8월 6일에는 16강 A조와 B조 경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결승전은 8월 7일 열린다.

총 상금 1천만원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4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300만원, 3위 200만원, 4위 100만원이 주어진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참가자에게는 8월 말 개최되는 'TFT 아시안컵'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인챈트 트위치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지보배, 꼴픽이, bebe872 채널과 쪼해피롱 아프리카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중계진은 채광원 캐스터, 유희은, '두니주니' 조준희가 해설 위원으로 나선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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