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발표회에 '레이싱 모델' 대신 나타난 '여성'


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 쌍용차 '토레스' 신차 발표회 진행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롯데홈쇼핑의 가상인간 '루시'가 지난 5일 쌍용자동차 토레스 신차 발표회에서 자동차 마케터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6일 롯데홈쇼핑과 쌍용자동차는 가상인간 루시를 활용한 자동차 홍보를 위해 올해 초부터 협업해 왔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가 쌍용차 '토레스'의 신차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이날 루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10분간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를 소개했다.

처음 공개된 루시의 음성을 통해 토레스의 ▲포지셔닝 ▲타깃 ▲디자인 ▲안전성 ▲편의 사양 ▲트림 및 가격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차량에 직접 승하차, 시연하는 모습 등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롯데홈쇼핑은 해당 영상 속 루시를 고도화하기 위해 3개월간 모델링 기획부터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한 3D 에셋 방식, 시각특수효과(VFX), 음성 합성 기술을 도입해 제작했다. 이후 관련 영상은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등 SNS에서 토레스 공식 홍보 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가상인간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자체 전문 인력을 통해 1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으며, 국내외 유명 F&B 브랜드, 패션 플랫폼, 쥬얼리 브랜드, 명품 브랜드 전시 행사 등의 광고모델에 이어3D 기술과 아나모픽 기법(입체적 광고표현기법)을 활용한 대형 전광판 디지털 아트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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