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롯데 부회장 "롯데가 '유통 1번지' 돼야"


롯데 유통군 '고객들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 비전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김상현 롯데 유통군 부회장이 사내 게시판을 통해 "롯데가 '유통 1번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김상현 부회장은 이날 '고객들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비전제시와 함께 이 같은 전사적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2월 취임 이후 임직원들과 만남을 이어오는 등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가 사내소통 프로그램인 '렛츠샘물'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또 이 영상에서 김 부회장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HQ는 쇼핑 사업부를 포함해 총 11개 계열사에 대한 통합 비전 제시와 계열사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롯데가 2∼3년 동안 많이 고전한 것 같다"면서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급속도로 변화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에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조직문화 혁신과 비즈니스 혁신, 포트폴리오 혁신 등을 제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직원들에게도 ▲고객이 쇼핑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라야 한다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품질을 가진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 ▲온·오프라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 임직원들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회에 친환경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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