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광주광역시 남구는 이달부터 두달간 공기업을 비롯해 회사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위해 현직 종사자로부터 취업 성공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듣는 청년-현직자와의 특별한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청년-현직자와의 특별한 만남 프로그램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현직 종사자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간 만남을 통해 취업 준비과정에서부터 직무별 필요 자격증 취득 방법까지 취업 성공에 필요한 노하우를 생생하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광주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한국농어촌공사, IT분야 기업 공감미디어,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며, 오는 20일부터 각 기관별로 직무에 대한 멘토링과 취업 성공전략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만 45세 이하 청년 가운데 남구 거주자와 남구 소재 대학 졸업자와 예정자를 우선 선발하며, 모집 인원은 각 기관별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남구 관계자는 “공기업을 비롯해 회사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은 구청에서 실시하는 꿈 잡아드림 프로그램을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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