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광주 서구, 코로나가 아동·청소년에 끼친 영향 강좌 개최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동·청소년에 끼친 다양한 영향 등을 다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3일(수) 10시에 시작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아동과 청소년의 연령대별 정서발달 과정에 근거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사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사진=광주 서구]

지역 교사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 5.18 교육관(치평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강좌에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해 ▲ 1강,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 2강, 코로나 시기, 슬기롭게 대처하기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2일(화) 18시까지 서구 건강생활지원센터 정신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코로나가 아동과 청소년에게 끼친 여러 가지 정신건강 측면의 영향을 알아보고, 이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광주 서구, 코로나가 아동·청소년에 끼친 영향 강좌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