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피아크 센터와 업무협약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유소년야구에도 체계적인 운동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하 유소년연맹)은 선수 통합관리 전문 센터인 피아크 센터와 지난 23일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유소년연맹 회장과 전상준 피아크 센터 대표이사(사장)가 참석했다. 유소년연맹은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검사를 통한 맞춤 운동 프로그램 적용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야구를 시작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성장에 필요한 근력 운동과 기능 운동이 무엇인지, 또한 유소년시기에 올 수 있는 부상에 대한 예방 프로그램을 지도하여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건강한 몸으로 야구를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피아크 센터는 야구선수를 포함해 다양한 종목의 엘리트 선수를 통합 관리하는 전문 기관이다. 선수들의 근관절기능 검사 와 퍼포먼스 검사의 결과를 기반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왼쪽)과 전상준 피아크 센터 대표가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체력 향상과 성장이 필요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맞춤 트레이닝과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부상을 당한 선수들을 위해서는 재활과 기능 회복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피아크 센터에서 운동을 한 프로야구 선수로는 유소년연맹 출신인 최승용(두산 베어스)을 비롯해 오원석(SSG 랜더스), 박민(KIA 타이거즈) 박명현, 윤동희(아상 롯데 자이언츠) 이주형(키움 히어로즈) 송승기(LG 트윈스) 등이 대표적이다.

각 지역 유소년야구단 단체 또는 개인이 피아크 센터를 내방하거나 센터가 직접 유소년야구단 필드(학교, 훈련장소)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유소년야구 시절부터 부상이 많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나 학부모에게 체계적인 운동 방법이나 부상 방지 등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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