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음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오는 17일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이날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경남내륙을 중심으로는 16일부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16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22.1도, 울산 23.3도, 경남(창원) 23.6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7도, 경남 25~31도로 전날인 15일(23~28도)보다 1~5도 높겠고, 평년(25~29도)과 비슷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19일까지 남해동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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